부족한 맛을 채워주는 진한 치즈소스의 묘미
블루 치즈를 곁들인 오징어 튀김
'궁극의 메뉴판’, ‘셰프의 노트를 훔치다’, ‘아주 특별한 저녁식사’ 등의 저서를 출간하며
맛있는 이야기와 요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김한송 쉐프의 치즈요리를 배워봅니다.
튀김 재료(2인분)
오징어 1마리, 바질·로즈마리·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우유 250ml, 밀가루 100g, 식용유 500ml
소스재료
블루 치즈 20g, 마요네즈 6큰술, 다진 양파 25g, 파슬리 가루 25g, 다진 셀러리 25g
만드는 방법
1 소스 재료를 모두 섞어 미리 소스를 준비해 둔다.
2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1cm 두께의 링 모양으로 썬다.
3 바질과 로즈마리는 잎 부분만 곱게 다진다.
4 볼에 우유를 붓고 ②의 오징어와 ③의 바질, 로즈마리를 넣어 15분간 재운다
. 5 다른 볼에 밀가루, 소금, 후춧가루를 섞어 튀김옷을 만든다.
6 ④의 오징어는 물기를 제거한 후 튀김옷을 입혀 190℃에서 5~6분간 튀긴다.
7 튀긴 오징어의 기름을 충분히 뺀 뒤 소스와 함께 낸다.
블루 치즈 (Blue Cheese)
강하고 진한 맛을 지닌 블루 치즈. 대리석 무늬의 푸른색 곰팡이들로 인해 이러 한 명칭을 얻었다.
국내에서는 소젖으로 만든 블루 도베르뉴(Bleu d'Auvergne), 브레스 블루(Bresse Bleu), 블루 라 로슈 (Bleu la Roche),
크림 타입의 쌩따귀르 (Saint Agur) 등 다양한 프랑스산 블루 치즈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베르뉴 산악지대에서 생산되는 블루 도베르뉴 는 AOP를 부여받은 고품격의 프랑스 대 표 치즈로서,
깡또렐(Cantorel), 프레지덩(Pr´esident), 발몽(Valmont) 등 다양한 브랜드가 국내에 수입되고 있다
제공 : 소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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