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와 무가 어우러진 향토음식의 새로운 발견
블루 치즈로 속을 채운 빙떡
'궁극의 메뉴판’, ‘셰프의 노트를 훔치다’, ‘아주 특별한 저녁식사’ 등의 저서를 출간하며
맛있는 이야기와 요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김한송 쉐프의 치즈요리를 배워봅니다.
튀김 재료(2인분)
블루 치즈 50g, 메밀가루 5컵, 무 400g, 다진 파·무순·깨소금·소금·식용유 약간
만드는 방법
1 메밀가루는 물을 부어 어느 정도 끈기가 생길 때까지 계속 저어 반죽한다
2 무는 채썰어 끓는 물에 삶은 뒤 물기를 제거한다.
3 삶은 무에 블루 치즈, 다진 파, 깨소금, 소금을 넣어 양념한다.
4 팬에 식용유를 둘러 ①의 반죽으로 지름 15cm 크기의 전병을 만든다.
5 메밀 전병을 충분히 식혀 양념한 무를 넣고 돌돌 말아 완성한다.
6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뒤 무순을 올려 마무리한다.
블루 치즈 (Blue Cheese)
강하고 진한 맛을 지닌 블루 치즈. 대리석 무늬의 푸른색 곰팡이들로 인해 이 러한 명칭을 얻었다.
국내에서는 소젖 으로 만든 블루 도베르뉴(Bleu d'Auv ergne), 브레스 블루(Bresse Bleu), 블루 라 로슈(Bleu la Roche),
크림 타입의 쌩 따귀르(Saint Agur) 등 다양한 프랑스산 블루 치즈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베르뉴 산악지대에서 생산되는 블루 도베 르뉴는 AOP를 부여받은 고품격의 프랑스 대표 치즈로서,
깡또렐(Cantorel), 프 레지덩(Pr´esident), 발몽(Valmont) 등 다 양한 브랜드가 국내에 수입되고 있다
제공 : 소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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