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맛의 향연
생 치즈 스프레드를 곁들인 삼색전
'궁극의 메뉴판’, ‘셰프의 노트를 훔치다’, ‘아주 특별한 저녁식사’ 등의 저서를 출간하며
맛있는 이야기와 요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김한송 쉐프의 치즈요리를 배워봅니다.
재료(4인분)
생 치즈 120g, 토마토 1개, 그린올리브 30개(반죽용 25개, 스프레드용 5개), 달걀 5개, 밀가루 250g, 게살(냉동 사용 가능) 150g, 다진 양파 ½개 , 유자 껍질(또는 레몬 껍질)
½개 분, 소금·후춧가루·식용유 약간씩
만드는 방법
1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토마토와 씨를 도려낸 그린올리브(25개)는 각각 블렌더에 곱게 간다.
2 밀가루를 절반으로 나눠 하나에는 토마토를, 다른 하나에는 올리브를 넣어 각각 물을 넣어 반죽한다.
3 달걀은 잘 풀어 체에 한 번 걸러낸 뒤 지름 10cm 크기로 지단을 부친다.
4 ②의 토마토를 넣은 반죽과 그린올리브를 넣은 반죽도 팬에 식용유를 둘러 지름 10cm 크기로 얇게 부친다.
5 생 치즈, 다진 양파, 게살, 다진 그린올리브(5개), 유자 껍질,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잘 섞은 뒤 차갑게
식혀 스프레드를 만든다.
6 토마토 전·스프레드·달걀지단·스프레드·올리브 전 순서로 쌓는다.
7 완성된 삼색전을 피자 모양으로 6등분하여 낸다.
생 치즈 (Fresh Cheese)
‘치즈의 소년기ʼ로 불리는 생 치즈는 우유의 신선한 흰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발효 되거나 정제되지 않고 저온 살균된 우유나 크림으로부터 만들어지며,
부드럽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국내에서는 르 쁘띠 물레(Le Petit Moul´e), 쌩모레(Saint Moret) 등의 프랑스산 생 치즈가 수입되고 있다.
빵에 발라 먹거나 샐러드에 곁들이면 좋다.
제공 : 소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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